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건설중인 발전소 1번게이트 맞은편에서 식당을 운영중인 자영업자이며 지역주민입니다

저희가게는 장인어른께서 24년간 운영해온곳입니다

기존안인화력발전소만있을때는 그래도 나름 관광지라 여름철이며 비수기인 겨울에도 많은 손님이왔던 곳입니다

공사진행하면서 기존단골고객들의이탈과 관광인들조차

발길을돌리더라구요 또한 코로나라는 세계대유행 펜데믹현상과 맞물려 어쩔수없는 상황이라 생각도듭니다

어찌됐건 건설시작과동시에 다행인지모르나 삼성물산직원분들과 협력업체 직원분들이 채워준부분도 사실입니다

이제 곧가동이 되면 삼성물산 직원들도 다들 빠지고 협력업체들도 빠지겠지요 

어차피 관광지로써 이미지를 잃었다면 앞으로 남동발전에서 맡아서 상업운전에들어가는걸로 압니다

제가 꼭 건의할수있는게 미약하나마 하나있다면 앞으로

남동발전직원분들께서 지역주민의 식당으로 발걸음을

많이해주시길바랍니다 공사가끝나가니 답답하고 걱정이많네요 솔직히 공기오염보다 당장 먹고살걱정이 많은 두아이의가장입니다 발전소내에 구내식당도 있겠지만 직원분들의 지역식당으로많이오시길 부탁드립니다 두서없이 쓴 글이지만 꼭 참고해주시길바랍니다

 예시)지역식당 딸부자막국수 꼭지네식당 초가집 송죽헌 춘천집 황태랑 등등